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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9 '마무리 학습전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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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1.07 16:30
  • 기자명 By. 김미영 기자

수능 D-9 '마무리 학습전략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9일 남았다. 불안에 사로잡혀 새로움에 도전하기보다는 그동안 쌓아온 공든 탑의 끝을 세밀하게 만져야 할 때다.

수능 전 과연 어떻게 보내야 수능 당일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을까.

입시 전문가들은 모든 방면에서 '도전'보다 '점검'을 권했다. 학습 면에서는 문제 풀이보다 개념 점검에 집중하고, 생활 면에서는 수능 전날과 당일 시간표를 몸에 익히는 것이 좋다.

오답노트나 9월 모의평가, EBS 수능 연계교재 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수능 직전 막연한 불안감에 밤샘 공부를 하기보단 수능 전날 취침 시간부터 당일 기상 시간과 실제 시험 시간까지 당일 시간표에 맞춰 반복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래야 수능 당일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다.

1교시부터 5교시까지 실전 모의고사를 풀면서 실제 답안지 작성 연습까지 반복하면 불안감 해소에도 도움이 되며 자신감을 키울 기회다.

보약 같이 안 먹던 음식을 새로 먹는 것은 지양하고, 건강한 식습관과 안정을 유지해야 한다. 

특히 11월은 일교차가 큰 날씨가 지속되는데다 최근 코로나19도 재유행을 하고 있어, 수험생들은 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수능이 다가올수록 귀가 얇아지기 마련이다. 본인이 지금까지 공부했던 방법에서 주변 조언을 듣고 급격하게 바꾸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스스로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파악한 후 각자의 공부 방식에 따라 보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김미영 기자 kmy@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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