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사범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예비교사로서 다양한 교수학습자료 및 방법을 설계하고 수업시연을 통해 학교 현장에 적용하는 한편, 학교급별 교육과정과 교수-학습 방법의 이해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지난 9월 22일에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학습자 참여중심 기반 수업의 이론과 실제’의 주제로 워크숍을 가졌고, 이후 예선심사를 통해 선발된 6팀(사범대 3팀(역사, 과학, 음악), 교대 3팀(음악, 사회&국어(교과융합), 사회)은 진출자의 과목을 고려한 멘토교사를 매칭하고 팀별 연구 및 멘토링(튜터링)을 진행해왔다.
그 결과 수업연구대회에서 사범대학의‘뮤에타이’팀(음악교육과 윤서진, 김희송, 이하린)이 현장감있는 ‘판소리 대목 창작하기’의 학습주제로 대상을 받았다.
이동재 사범대학장은 “바쁜 임용준비 중에도 열심히 준비한 학생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예비교사들의 수업계획-실행-평가 능력을 향상시키고 수업 역량 함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