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이번 이 시장과 지역청년과의 간담회는 서산상공회의소가 주관했으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청년 90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이날 서산시가 추진하는 주요 청년일자리 사업에 대해 설명했으며, 교통, 청년, 출산, 육아 등 분야에 대해 애로사항을 듣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청년 유입으로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청년들의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는 행정안전부, 충남도와 함께 총사업비 21억 5000만원(국비 55%, 도비 11%, 시비 34%)을 투입해 인건비, 교통비, 명절휴가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46개 기업에서 98명의 청년이 참여하고 있다.
이완섭 시장은 “크고 작은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면서 청년들이 미래의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길 바란다”라며 “서산시도 청년들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