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귀뚜라미그룹 임직원 50여명은 최근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천지역 홀몸 어르신과 거동이 어려운 재가노인 160가구에 전달할 김장 김치 500포기를 담가 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귀뚜라미그룹은 추운 동절기를 앞두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워밍업코리아(Warming Up! Korea) 연합봉사활동을 지난 2007년부터 실시해 올해 17회째 진행하고 있다.

워밍업코리아 연합봉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축소된 연합봉사활동이 올해 정상적으로 재개됐다”라며 “상생의 가치를 살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온기를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