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키나 피프티 피프티, 빌보드 첫 정산금 받았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3.11.13 14:25
  • 기자명 By. 김해인 기자

키나 피프티 피프티, 빌보드 첫 정산금 받았다 

소속사 어트랙트와 전속계약 분쟁을 벌이다가 돌아온 유일한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 멤버인 키나가 데뷔 후 첫 정산인 글로벌 히트곡 'Cupid'(큐피드) 음원 수익을 받았다.

‘어트랙트’측 관계자는 지난 9일 오후 “키나가 곧 첫 정산을 받는다”라며 소식을 전했다. 가요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의 실적 전환으로 홀로 소속사로 돌아온 키나가 거머쥘 첫 정산금 약 수천만 원이 규모라는 추정했지만 어트랙트 측은 “구체적인 금액을 공개하기는 곤란하다”라고 답했다.

'큐피드'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100위로 진입한 후 94→85→60→50→41→19위를 거쳐 최고 17위까지 기록했다. 또한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13주 연속 진입해 K팝 걸그룹 최장기록을 다시 쓰기도 했다. 

중소돌의 기적이라 불리며 승승장구하던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였기 때문에 당시 사태가 대중들에게 전해지면서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대표를 향한 동정 여론이 거세지기도 했다. 특히 전홍준 대표는 피프티 피프티의 앨범 발매를 위해 시계와 차까지 팔았다고 알려지며 네티즌들은 "소속사 사장님 가슴이 무너져 내렸을 듯", "너무 슬프셨겠어요", "뒤통수 제대로 때렸네요" 등의 반응을 보내기도 했다. 

하지만 피프티 피프티는 정산 및 멤버들 건강 관리 및 보호 소홀 등을 이유로 데뷔 7개월 만인 지난 6월 소속사 어트랙트에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을 내며 당시 참가가 예정되어 있던 '케이콘 LA 2023'도 무산됐다.

이후 약 4개월 만인 2023년 10월 16일 멤버 키나가 홀로 분쟁을 멈추고 어트랙트로 복귀해 10월 19일 어트랙트가 나머지 멤버들의 전속계약을 해지함으로써 일단락됐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