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전국 효 활동가 대상으로 효 교육을 제공하고, 화합 및 교류의 장을 마련해 효 문화 확산 의지를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효 활동가 및 인성교육 관련자, 일반 시민 등 총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문화 특강I, 한국효문화진흥원 전시체험관, 효문화마을 효체험관·뿌리공원 관람, 효문화 공연, 효문화 특강ll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건양대 김문준 교수와 성산효대학원대학교 김시우 교수는 각각 '효정신의 사상적 기초와 현대의 효', '하모니 효(HYO)와 인성교육'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또 맥키스 오페라단이 연수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지지하기 위해 클래식 공연을 선보였다.
김기황 원장은 "전국의 효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효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효문화 진흥 및 증진을 위해 함께 힘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