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16기 상철, 사랑이 하고 싶었을 뿐인데
외로운 미국 생활 좋은 사람을 만나 행복해지고 싶었을 뿐인 나는 솔로 16기 상철을 괴롭히는 건 '가짜뉴스'였다.
갈수록 선정성을 더하는 무차별 가짜뉴스 팩트에 집중하기보다, 자극적 이슈인 가십성을 다루는데 치중하는 인상이 짙어 많은 여러 유명인들을 멍들게 하고 있다.
16기 상철의 경우 일반인이지만 나는솔로라는 일반인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집중 조명된 화제의 인물이다.
16기 상철은 지난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저에 대해 악의적 가짜뉴스를 퍼트리고 있는 채널입니다. 신고 부탁드립니다"라며 호소했다.
상철은 해당 유튜브 채널의 링크도 함께 공개했다. 해당 유튜브 채널에는 16기 상철에 관한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들이 담긴 영상이 일주일 사이 18개 가량 게시되어 있었다.
상철은 "저와 불과 3, 4년 전에 같이 코리아나에서 일했다고 자신이 저의 직장 동료라고 인증한 사람이 제가 최근에 자카르타에 코리아나 주재원으로 근무 하면서 성범죄를 저질렀다고 악의적인 가짜뉴스를 디겔에서 퍼뜨리고 있습니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3, 4년 전이면 자카르타는커녕 제가 보잉사에서 이미 5년이나 일하고 감사패를 받은 시기입니다. 그뿐 아니라 보잉 입사 후에 말레이시아에서 만난 전아내를 제가 자카르타에서 만났다며 팩트를 틀리는 실수도 덤으로 범하고 있습니다. 또 저런 악의적 가짜 뉴스를 유튜브에서 다시 재생산하고있습니다. 동일 인물이 북치고 장구치고 있는 것이 아닌지 의심이 갑니다. 유튜브 채널 이름이 "폭슬리"라고 하는데 꼭 신고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덧붙여서 "제가 보잉에 입사한 년도가 기재되어 있는 5년 감사패와 급여 명세서도 보여드립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상철은 이번 가짜뉴스 사태를 정확하게 보도한 유튜브 게시물도 함께 공유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