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구 청년네트워크 회원, 죽말경로당 어르신, 다함께 돌봄센터 아동과 학부모 등 3대 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정성껏 김장을 담그며 웃음꽃 피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광신 청장은 "이번 행사처럼 청년모아가 지역민들의 참여와 소통공간으로 지속적으로 활용되길 바라며, 청년층이 중심이 돼 아동과 어르신 세대 간 소통의 매개체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모아는 지난 6월에 개소한 구 청년들의 취·창업 및 소통의 창구로써 취업준비생을 위한 취업 및 창업 멘토링 특강, 헤어컬러리스트, 캘리그라피, 쿠킹클래스 등 청년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