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육상, 배드민턴, 디스크골프, 볼링 수영 총 5개 종목에 47개교, 총 205명 학생이 참가한다.
입상한 학생에게는 메달과 상장을, 종목별 최고 성적을 거둔 학교에게는 상패가 지급될 예정이며 각 학교를 대표하는 학생들이 학교의 명예를 걸고 개인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대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석중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이번 대회는 차별을 넘어 장애학생들의 편견을 극복하고 모두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그동안 열심히 대회를 준비한 학생들에게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고 체육활동을 통해 꿈과 희망을 갖고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