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문화재단이 주관하고 제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학업과 입시 스트레스에 지친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걸그룹 아이즈원의 멤버 최예나, 래퍼 미란이, 발라드 가수 21학번, K-POP 보이그룹 디그니티 등 인기가수와 세명대학교 댄스동아리가 무대에 올라 흥을 돋우는 이번 공연은 관내 7개 고등학교 학생과 일반 시민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학업과 입시 스트레스에 지친 학생들을 격려하고자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지역 청소년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며 "그동안 학업과 진로 고민에 많이 지친 학생들이 이번 콘서트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 청소년을 위한 빅콘서트 고-하이 콘서트’는 별도 예매 없이 당일 현장에서 지정된 구간에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문화재단 문화사업팀(043-645-499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