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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진악산‧성치산 등산로 개선 정비 완료

쾌적하고 안전한 숲길 환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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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1.19 11:45
  • 기자명 By. 박수찬 기자
▲ 정비된 진악산 등산로 모습 (사진=금산군 제공)
[충청신문=금산] 박수찬 기자 = 금산군은 산림복지 수요 증가에 따라 군민과 등산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숲길 환경을 제공하고자 3억원을 투입해 진악산과 성치산의 등산로 약 3.1㎞를 정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등산로 정비는 지난 9월부터 11월 초까지 진행됐으며 성치산 등산로는 성봉에서 심천자연휴양림까지 1.4km를 정비했고 진악산은 개삼터광장에서 개삼봉을 지나 도구통바위까지 1.7km 구간을 정비했다.

특히 인공 시설물을 최소화해 자연 친화적인 숲길 만들기에 중점을 맞췄으며 부패한 목재 계단은 철거 후 돌계단 및 안전로프 난간 등을 설치해 안전한 등산 환경을 제공했다.

이외에도 군은 지난 8월 자지산과 개삼터공원 등산로 주 노선에 돌계단, 돌횡배수대 설치를 완료하고 제초 및 소규모 정비를 추진해 등산객 편의를 도모했다.

이기영 산림녹지과장은 “숲을 찾는 주민과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생활권 주요 등산로를 먼저 정비했다”며 “앞으로도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친환경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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