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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 병원회, 진료협력체계 강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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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1.19 12:41
  • 기자명 By. 고지은 기자
▲ 대전·세종·충남 병원회는 지난 15일 충남대병원 행정동 3층 세미나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지역 내 진료협력체계 강화 등을 논의했다. (사진=충남대병원 제공)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세종·충남 병원회는 지난 15일 충남대병원 행정동 3층 세미나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지역 내 진료협력체계 강화 등을 논의했다.

이번 이사회에는 조강희 충남대병원장을 비롯해 김하용 을지대병원장, 최은석 대전성모병원장, 이용만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장, 이정상 대전보훈병원장 등 주요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현재 각 병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수술실 CCTV 설치 및 운영 상황을 공유하고 환자와 보호자에게 수술실 촬영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했다.

비수도권 전공의 증원과 관련해서는 보건복지부가 수도권과 비수도권 전공의 비율을 기존 6:4에서 5:5로 변경을 검토에 따라 향후 대책에 관해 논의하기도 했다.

특히 조 병원장은 '심뇌혈관 문제해결형 진료협력 네트워크 건강보험 시범사업' 공모 관련 지역 내 의료기관의 협력을 강조했다.

이는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치료에 필요한 신속한 진단 및 최종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 간 소통 활성화를 지원하는 것으로, 신속한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경로 확보, 진료자원 기반(인프라)의 최적의 연계, 환자 중심의 선행질환관리 체계 구축 등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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