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지난 17일 충북 속리산호텔에서 ‘2023년 대전세종충남중소기업협동조합 임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대전세종충남중소기업 협동조합 임직원 교육 및 정보공유를 통해 협동조합 운영실무역량을 강화하고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은 대전세종충남중소기업협동조합 상근이사, 실무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협동조합 핵심역량 강화 방안’을 주제로 김기준 회장의 강연이 있었으며, ‘협동조합 최근 동향 및 운영 실무’와 관련한 정보공유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현준 중기중앙회 지역본부장은 “급변하는 대내외 경영환경일수록 공동체 조직인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기 때문에 중소기업협동조합 간 협업이 필연적으로 요구된다”며 “이번 워크숍이 중소기업협동조합 임직원 핵심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