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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의원, 유구~아산(국도39) 도로사업 20년 숙원 해결

원희룡 국토부 장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관련 “정상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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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1.21 14:06
  • 기자명 By. 최병준 기자
▲ 정진석 의원 (충청신문DB)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민의힘 정진석 국회의원(공주·부여·청양)은 20일 지역 숙원사업인 유구~아산 국도39호선 구간 도로사업에 대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으로부터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정상적으로 반영되어 확정적으로 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공주시를 방문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관내 추진 중인 도로교통망 구축 사업들의 진행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들과 만나 향후 추진이 필요한 건의사업을 청취·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지역 숙원사업인 유구~아산(국도39) 도로사업과 관련하여 △신풍~유구(국도39) 구간 △유곡~역촌(국도39) 구간은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되어 추진 중이다. 하지만 신풍~유구(국도39) 구간과 유곡~역촌(국도39)을 이어주는 ‘공주 유구 신영~문금(국도39)’ 구간은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되어 있지 않다.

이에 ‘공주 유구 신영~문금(국도39) 도로사업’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6~’30)’에 반영시켜 ‘유구~아산(국도39호)’ 전체 도로 구간을 한 번에 연결하려는 목적이다.

원희룡 장관은 공주시민들을 만난 자리에서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6~’30)’에 반영이 필요한 ‘공주 유구 신영~문금(국도39) 도로사업’에 대해 “정상적으로 반영되어 확정적으로 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 밖에도 △공주 봉정~신기(국도40) 건설사업 △공주 신풍~우성(국지도96) 개량사업 등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건의사업에 포함됐다.

정진석 의원은 “유구~아산 국도39호 도로사업은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라며 “도로사업을 경제성 평가로만 따질 것이 아니라,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정부가 결심해야 할 사안”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정 의원은 “현재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수립을 위한 국토부 연구용역이 진행 중인 상황”이라며 “국토부 장관이 확실하게 책임지겠다고 한 만큼, 안전한 통행환경 조성과 지역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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