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충남도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부동산가격 공시업무 추진상황을 평가해 우수기관과 업무 유공자를 선발, 격려하는 등 업무추진의 효율성을 도모했다.
평가는 부동산가격 공시업무에 대한 조사 체계 수립, 조사·산정의 적정성, 결정·공시의 적정성 등 6개 분야 20개 세부항목에 대해 서면 평가와 현지 확인으로 평가했다.
시는 △정사 영상을 참고한 개별토지의 특성과 정확성 확보 △큐아르(QR) 코드를 활용한 공시지가 홍보 △찾아가는 주민 설명회 개최 △공시지가 모바일 알림 서비스 제공 등 발품행정을 펼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제출이나 이의신청이 있는 모든 토지에 대해 현장민원 상담제를 운영하고 시민들과 소통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완섭 시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지역 경제와 시민 생활에 직결된 정보로 부동산 거래 시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앞으로도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정확한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