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 참여 숲 헌수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기업·단체의 헌수액은 △충남지역 산림조합 1억원(이용성 본부장, 백승일 조합장 외 13명) △재인천충남도민회 6000만원(이재욱 회장 외 14명) △단국대 5000만원(박승환 부총장) △일진전기 3000만원(황수 대표) △한국여성단체협의회 1000만원(허명 회장) △충청향우회중앙회 1000만 원(모영배 공동대표) △삼호개발 1000만원(심재범 회장) △스마트밸리산단 1000만원(이종희 대표) △보령엘엔지(LNG)터미널 1000만원(심성도 대표) △한국자동차연구원 1000만원(나승식 원장) △충남 마른김가공수협·서천서면 마른김 가공협회·한국 마른김생산자연합회 서천지회 공동 1000만원(이대희 조합장, 김인태 협회장, 이재수 지회장) △경남기업 500만원(박석준 대표) △대전상공회의소 500만원(정태희 회장)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500만원(이상문 본부장) △에스지(SG)아름다운시시(CC) 500만원(김삼열 대표) △한국산업기술시험원 500만원(김세종 원장) △법륜사 500만원(보명스님) △한국기계전기전자연구원 500만원(안성일 원장)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충남지회 500만원(주희정 지회장) △에이치원건설 500만원(조중구 대표) △충남자동차매매사업조합 200만원(도준록 조합장) △충남개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200만원(안철진 이사장)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100만원(임상준 회장)이며, 이외 기업·단체 등의 기부금까지 4차 모금액은 총 4억 1100만원이다.
1차부터 4차까지 누적된 모금액은 13억 7300만원이다.
도는 이 헌수금을 왕벚나무 300주 등 1000여 주를 홍예공원 내 주요 산책로 등에 심는데 활용할 계획이며, 기부 참여자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해 기부 주체별 숲이나 개인 명패 제작 등 도민 참여숲의 의미를 담아낼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김 지사는 “많은 기업·단체와 도민께서 ‘도민 참여 숲’ 조성을 위한 기부에 동참해주심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 홍예공원 명품화에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