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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특별재난지역 지적측량 133건 실시

도, 산불·집중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 도민 수수료 2년간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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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1.26 11:26
  • 기자명 By. 강이나 기자
▲ 충남도청 전경(사진=강이나 기자)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는 올해 4월 발생한 대형 산불과 폭우로 큰 피해를 본 특별재난지역 도민을 대상으로 2년간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26일 도에 따르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곳은 지난 4월 대형 산불 피해를 본 홍성·보령·당진·금산·부여 등 5개 지역과 7월 호우피해를 입은 공주·논산·부여·청양·예산 등 5개 지역이다.

도는 피해 도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선포일로부터 2년간 지적측량 수수료를 감면하고 있으며, 주택·창고·농축산 시설 등이 소실된 경우 수수료를 100% 감면하고, 그 외 피해로 지적측량이 필요한 경우 50%를 감면한다.

그동안 도는 산불 및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지적측량 133건을 실시했으며, 총 5100만원의 혜택을 제공했다.

해당 지역민은 시장·군수 또는 읍·면장으로부터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 시·군청 민원실을 방문하거나 인터넷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홍보를 지속해 피해 도민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고 신속하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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