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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예술의전당, 국립발레단 ‘호두까기인형’ 선뵌다

11.30~12.2 3회 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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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1.26 14:24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 호두까지 인형 모습.(사진=국립발레단 제공)
▲ 호두까지 인형 모습.(사진=국립발레단 제공)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호두까기인형’이 올해는 국립발레단 무대로 대전예술의전당을 찾는다.

‘호두까기인형’은 크리스마스 이브에 호두까기인형을 선물받은 주인공 소녀 마리가 꿈속에서 왕자로 변한 호두까기인형과 환상적인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이다.

이 작품은 발레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작곡가 차이콥스키와 마리우스 프티파가 탄생시킨 고전발레의 대표작으로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더불어 3대 명작으로 꼽힌다.

특히 이번 국립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은 러시아 발레의 살아있는 신화로 불리는‘유리 그리고로비치’안무로 가장 웅장하고 화려한 고난도 테크닉의 춤으로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1막 마지막 장면인 눈송이 춤과 2막 화려한 꽃의 왈츠인 군무, 그리고 마리와 왕자의 환상의 2인무까지 놓쳐서는 안될 명장면들이 기다리고 있다.

이번 공연에선 국립발레단의 보석같은 무용수 심현희&김명규(11월 30일), 조연재&박종석(12월1일), 정은영&김기완(12월2일) 총 세 커플이 마리와 왕자역으로 출연해 각기 다른 매력으로 무대를 선보인다.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평일 오후 7시 30분, 토요일 오후 3시 총 3회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진행되며, 티켓은 R석 8만원, S석 6만원, A석 4만원, B석 2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참조하고 기타문의는 042-270-833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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