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정감사는 ‘헌법과 국회법, 국정감사 및 조사에 관한 법률’ 등에 근거하여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매년 정기국회 기간 중 30일 이내의 기간을 정하여 실시된다.
국정감사를 통해 국정운영 전반에 관한 실태를 파악하고 입법활동과 예산심사를 위해 필요한 자료와 정보를 획득하며, 국정에 대한 감시·비판을 통해 잘못된 부분을 적발하고 시정 하는데 그 제도적 의의가 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정진석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중국의 탈북민 강제 북송 대책 마련 강력 촉구 △지켜지지 않는 9·19 남북 군사합의 △글로벌 중추 외교시대, 외교부의 조직과 역할 재구성 △북한의 권력 구도 변화에 따른 김주애 후계자 가능성 △윤석열 대통령의 외교성과 등에 대해 외교부·통일부 장관에게 집중 질의했다.
정진석 의원은 국정감사 첫날인 지난 10월 10일에도 ‘국민의힘 국정감사 일일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정진석 의원은 “당내 쟁쟁한 초재선 의원들도 많은데 중진인 사람이 상을 받아 쑥스럽다”며 “국가 대의를 위해 책임을 다한다는 초심을 잃지 않겠다. 국민만 바라보며 뚜벅뚜벅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