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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 소나무 아래를 걷다’ 박내후 초대전 아산 현충사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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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1.29 09:52
  • 기자명 By. 박재병 기자
▲ 박내후 작가 작품 (사진=아산시 제공)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아산시 염치읍의 자랑인 작가 박내후의 초대전이 12월 5일~17일까지 현충사(이순신 기념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소나무를 주제로 해 2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며 현충사에 방문하면 누구나 소나무의 솔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자연을 사랑했던 작가 박내후는 그의 그림인생 40년 중 20년을 염치읍에 소재한 ‘방현재’(고개 너머 꽃 피는 집)에서 그림을 그렸다.

소나무를 좋아하던 박작가는 현충사 곁에 삶의 터전을 마련하고 현충사를 자주 찾았으며 현충사 소나무는 그의 작품 소재로 자주 사용됐다.

한편, 박내후 작가는 2009년 개인전을 준비하는 동안 작고한 뒤 2019년 초대유고전을 시작으로 일본(신원전)에 출품해 2021년 마스터즈 최우수상·장려상 및 국제대상을 받은 이력이 있다. 또한, 2022년부터 아산시에서 주최한 100인 100색전에도 출품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2023년에는 아산시 문화재단 지역문화예술 개인지원사업 선정작가로 선정돼 지난 8월 아산시 코미디홀에 전시회를 개최해 시민들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는 등 아산의 대표적인 작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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