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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 장항선 신창~홍성 구간에 특고압 전기 공급

주요 공사 마치고 열차운행시험 진행… 안전사고 유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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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1.29 16:43
  • 기자명 By. 유수정 기자
▲ 전차선로 전경. (사진=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 제공)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가 29일 오전 1시부터 장항선 복선전철 1단계 신창~홍성구간의 주요공사를 완료하고 전차선로에 열차운행시험을 위한 전기를 공급했다.

본부는 전차선로에 2만 5000V 특고압 전기를 공급함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감전사고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열차의 안전운행을 보장하기 위해 지자체·교육청·인근 학교·아파트 단지에 현수막 설치 및 안전홍보 포스터 배포를 실시했다.

김윤양 충청본부장은 “장항선 복선전철 1단계 신창~홍성 구간의 전차선 가압을 시작으로 차량투입을 통한 각종 시험 및 검사를 철저히 시행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선로변 인근 주민들은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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