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에는 백제병원 안성훈 응급의료센터장, 이명주 간호과장과 논산소방서 구조구급팀장 등 15명이 참석 속에 민·관(지역응급의료센터·소방서)의 유기적인 응급의료 협력 및 강화를 통해 시민에게 고품질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논산소방서 통계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이송인원 5603명 중 57%인 3201명의 환자를 백제병원으로 이송했다.
이와 관련한 간담회의 주제로 △지역 응급의료 현황 논의 △응급환자 이송·수용에 관한 문제점 공유 △지역 응급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개선 방안 모색 등을 논의했다.
강기원 서장은 “이번 간담회로 논산소방서와 백제병원이 서로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 의료기관과 소방 간의 긴밀한 업무 협조를 통해 시민들에게 고품질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