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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TP, '청소년 비행예방 AI CCTV 구축보고회' 성료

안전한 주민 생활환경 조성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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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2.03 12:59
  • 기자명 By. 고지은 기자
▲ 대전테크노파크는 지난 30일 경찰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비행예방 스마트 AI CCTV' 구축 보고회를 열었다. (사진=대전TP 제공)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테크노파크는 지난 30일 경찰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비행예방 스마트 AI CCTV' 구축 보고회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대전TP는 도심공원 내 우범지역을 해소하고 청소년 비행행위를 저감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대전자치경찰위원회 총괄 아래 '청소년 비행에방 스마트 AI CCTV 설치·운영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밭대 산협과 ㈜알에프컴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충남대 산협이 컨설팅을 수행 중이다.

이날 보고회는 스마트 AI CCTV 서비스 실증 전반에 걸친 추진경과와 향후 확대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제1 세션에서는 한밭대 정보통신공학과 최동걸 교수가 청소년 비행 예방 스마트 AI CCTV 알고리즘 개발 결과와 다양한 치안 업무분야(사회적 재난상황에 대비한 군중 밀집도, 아동·치매노인 등 실종자 검색 등)로의 확대 방안을 제시했다.

제2 세션에서는 충남대 인공지능학과 김재정 교수가 인간-기계 상호작용 측면에서 청소년 비행행위 중지 및 해산을 위한 디자인 요소를 도출하고 본 사업의 성과 극대화를 위한 AI CCTV 설계 가이드라인을 제시·논의했다.

강영욱 자치경찰위원장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목표로, 범죄 기회의 차단이라는 셉테드(CPTED)의 기본원리 고도화를 위한 스마트 치안사업을 계속 확대·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김우연 원장은 "'실증테스트베드 도시, 대전' 구현 일환으로 산·학·연·관(경) 간에 상시 소통을 유지하고, 대전이 스마트치안 실증을 선도할 수 있는 후속사업을 발굴·확대해 안전한 대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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