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는 프로그램에 1년 이상 참석했던 졸업자 5명과 수료자 12명, 보호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졸업식은 치매 인식 개선 퀴즈와 졸업장, 수료증서 수여식에 이어 그 동안 수업 내용이 담긴 동영상과 졸업자의 축하 축전을 감상했다.
센터의 치매환자 쉼터 '같이 가요, 기억동행'은 치매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미술, 음악, 수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올해 38주간 84회, 연인원 1070명의 운영 실적을 거뒀다.
이 프로그램은 매년 3월에 개강해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에 도움을 주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2024년에는 더욱 알차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건강한 단양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