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결과는 지난 상반기 62억원 특별교부세 확보에 이은 큰 성과로서 올해에만 총 127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예산군 홍성군 현안사업의 신속한 해결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군별 확보된 주요 사업은 예산군(총33억원)은 △예당호 주변도로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해 1980m 인도설치 5억원 △올해초 문화체육관광부를 통해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반다비(장애인체육시설) 국민체육센터 건립비 7억원을 확보해 사업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재난관련 현안사업인 △신양면 서계양리 게이트 펌프장설치 6억원 확보로 화산천, 신양천 합류지점 물 역류를 방지할 수 있게 됐고 △예산천 복개조물 개선 11억원 △삽교읍 가리 배수로정비사업 4억 확보로 870m 달하는 배수로를 정비해 재해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홍성군(총32억원)은 △옛 홍성여고에서 홍주종합경기장까지 1.94km 달하는 북서부순환 도시계획도로 개설 12억원 확보로 사업 추진이 가속화될 전망이고 △농어촌도로 은하면 장척리 201호 도로 확포장 6억원 확보로 지역 현안사업 해결에 순풍이 불 것으로 예상되며 재난예방관련 사업으로 △홍성읍 농협군지부 옥상에 설치된 재난안전판 전광판 교체 4억원 △홍성읍, 광천읍, 홍북읍 침수우려 통제시설 2억5000만원 △서부면 행정복지센터 내진보강 2억5000만원 △홍성군 일원 배수펌프장 원격제어 구축 1억원 △광천읍 옹암2교, 홍성읍 무명교 보수공사 사업비로 4억원이 확보되어 재난안전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홍 의원은 “특별교부세 확보로 예산군, 홍성군의 시급한 현안사업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며“사업비 확보를 위해 관계부처에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이해시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