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한 장학금은 귀뚜라미 문화재단을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귀뚜라미 장학금 지원 사업은 창업주 최진민 회장이 사재 출연으로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에서 지난 1985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다.

귀뚜라미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으로 학술연구지원사업, 교육기관 발전기금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귀뚜라미그룹 관계자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이유로 교육의 기회를 잃지 않기를 바란다”며 “학업 발전을 위해 도움이 되었음 좋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 저소득 가정을 위해 관심과 지원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