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한혜진·이시언 '합성 아니라고?'
한혜진과 기안84, 이시언이 '찐친' 모먼트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한 공간에 있지만 세 사람이 모두가 다른 공간에 있는 듯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혜진은 지난달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형제들의 호연지기. 도저히 한 장만 올릴 수가 없네. 영하6도 강원도의 올해 마지막 자쿠지"라며 일상을 전했다.
'형제들의 사우나', '대상 기원 입수' 등의 해시태그도 덧붙이며 기안84의 'MBC 연예대상'을 기원했다.
여러 장의 사진에는 이시언, 기안84와 함께 야외 자쿠지에서 '찐친'들의 행복한 시간이 담겼다.
특히 기안84는 상의를 탈의한 채 강인한 포즈를 취해 보았다. 두 주먹을 불끈 쥔 채 카메라를 노려본 기안84와 이시언과 한혜진이 나란히 활짝 웃고 있다.
이어 잠수를 하는 기안84와 이를 보고 박장대소를 하는 한혜진과 이시언의 모습이 담겨 훈훈함을 전했다.
이를 접한 이를 본 네티즌들은 "형제들이네 찐친이다", "혜진언니 웃음소리가 음성지원되는 것 같아요", "세명이서 예능 하나 해도 재밌을 듯", "기안84 대상에 나도 한표" 등의 댓글로 세 사람의 우정을 응원했다.
한편 한혜진, 이시언, 기안84는 MBC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하며 우정을 쌓았다. 또한 최근 자신의 '홍천 별장'을 소개하는 등 자신의 채널을 운영하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