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허태조 중앙회장, 권순연 충북협의회장, 최현호 전 충청북도 정무특보 등 협의회원을 비롯해 200여 명의 내외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를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최지현 CJB 아나운서가 사회를 진행하여 행사가 더욱 빛났다.
권순연 충북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충북협의회 창립 26주년 행사를 빛내기 위해 멀리 대구에서 찾아주신 허태조 중앙회장과 중앙회 임원들이 자리를 빛내주시고 정우택 국회부의장 변재일 국회의원 등 각계인사들이 축전으로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충북협의회 회원들은 더욱 노력하여 산림보호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어 축사에 나선 허태조 중앙회장은 “그동안 충북협의회 권순연 협의회장을 비롯해 회원 모두가 일심동체 되어 한국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 예방캠페인 등 산림보호에 전국의 어느 지회보다 열정적으로 노력하고 있어 5년에 걸쳐 전국에서 우수지회의 명성을 듣고 있다”며 “내년도에는 충북협의회가 최우수협의회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운호고 3학년 김태주 군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날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충북도지사 표창 김우란 △충북도의장 표창 김순동, 김종태 △정우택 국회부의장 표창 강성호, 김성진 △이장섭 국회의원 표창 김종길, 김선례 △변재일 국회의원 표창 엄진흠 △산림청장 표창 김주현, 곽노성 △중부지방산림청장 표창 배영근, 강용섭, 박상섭 △한국산림보호협회 중앙회장 표창 이광우, 장연태 △중앙회장 감사패 정재훈(충북도청녹지과) △충북협의회장 표창 송은숙, 신면재 △감사패 임광식, 최찬호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