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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현안사업비 총 79억원 확보... 사업추진 ‘잰걸음‘

하반기에 특별교부세 18억원, 특별조정교부금 13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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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2.11 13:30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 이응우 계룡시장이 지난 5월 행안부를 방문, 현안사업 추진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모습. (사진=계룡시 제공)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시는 올 하반기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비로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8억원, 충남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13억2000만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로써 2023년 한 해 동안 총 79억 원의 국·도비 예산을 마련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올해는 세수감소에 따라 지방교부세 교부액이 줄었음에도 시는 행정안전부와 충남도 예산담당관 및 관련 부서를 수시로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예산 확보 노력을 통해 전년대비 특별교부세를 5억 원 더 확보하는 성과를 거둔 것.

이번에 시가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도시계획도로(중로3-41호) 확장공사 7억원 △농소지구 도로개설사업 6억원 △시민체육관 사면정비사업 3억원 △엄사리 자연녹지 개선공사 2억원 등 4개 사업 18억 원으로 올해에만 총 6개 사업 38억원의 교부세를 확보하며 해당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특별조정교부금은 △도시계획시설(가로등)환경정비 사업 4억2000만원 △금암동 도시계획도로 인도보수 3억원 △지방상수도 엄사지구 송배수관로 정비 3억원 △계룡시 교량보수 보상공사 3억원 등 4개 사업 13억 2000만 원을 확보하며 금년도 9개 사업에 대한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총 41억2000만원을 최종 확보했다.

이응우 시장은 “지난 5월부터 행안부와 충남도를 수시로 방문하는 등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전국적으로 지방교부세 교부액이 감소되는 상황에서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사업예산 79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아울러 “현재 계룡시는 재정자주도 70.3%로 충남도 내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재정운용 여건도 매우 건전하게 관리한 만큼 내년도에도 당면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시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해 정부예산 확보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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