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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효민, 다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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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2.11 14:59
  • 기자명 By. 김해인 기자

황의조·효민, 다음은?

효민, 황의조 SNS
효민, 황의조 SNS

매년 새해가 밝으면 새해 첫 열애설의 주인공이 탄생하기도 한다. 

지난 2010년 1월 1일에는 스포츠서울닷컴이 배우 유해진과 김혜수 커플이 탄생을 알렸다. 다음 해 디스패치는 2013년 1월 1일 비와 김태희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곧이어 2014년 1월 1일에는 이승기와 윤아, 2015년에는 이정재와 임세령, 2016년에는 김준수와 하니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어 2018년 1월 1일 지드래곤과 이주연, 2018년 1월 1일 이준과 정소민, 2019년 1월 1일 엑소 카이와 블랙핑크 제니의 열애설을 보도한 바 있다. 2021년에는 현빈과 손예진의 열애설을 전했다.

2022년 첫 열애설의 주인공은 그룹 티아라의 효민과 축구선수 황의조였다. 22년 1월 3일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효민과 황의조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난해 11월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황의조는 프랑스리그에서 활약 중이다. 이 매체는 프랑스와 한국, 원거리 연애 중인 두 사람은 지난달 스위스를 함께 여행하며 달콤한 시간을 가졌다고도 전했다. 이번 열애설과 관련해 양측은 묵묵부답 기조를 지키다 2개월 만에 결별 소식을 전하며 뒤늦게 열애를 인정했다. 

22년 1월 8일 효민은 소속사를 통해 "지난 1월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는 과정이었다. 부담되는 상황으로 인해 자연스레 소원해졌고, 지금은 서로를 응원하는 사이가 됐다"라고 결별을 전했다. 

한편 황의조와 결별 후 효민의 SNS 속 게시글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 지난 22년 4월 효민은 영어 노트 속 예문을 자신의 SNS를 통해 게재했는데 '나갈 바에는 차라리 잠이나 자겠다'(I'd rather sleep than go out) '그와 결혼할 바에는 차라리 죽겠다(I'd rather die than marry him)'라는 의미심장한 글들이 담겼다.

이 사진이 올라간 시기는 황의조와 결별한 후 올린 글로 네티즌들을 사이에서 퍼지면서 다양한 추측이 난무했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효민은 "추측은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 저도 더 신중하겠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 

사생활 폭로에 휩싸인 황의조는 예정됐던 팬미팅이 취소된 것을 시작으로 선수의 인지도가 인지도인 만큼 파장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현재 황의조는 영국으로 출국한 상태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황의조의 해외 체류로 수사가 장기화할 우려에 대해선 “절차대로 수사한다”며 “피의자 경기 일정이나 개인적인 사정들을 고려하진 않는다. 해외에서 체류 중이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출석 요구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해인 기자 khi@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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