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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디지털 증지 개발 성공

보이스아이와 공동연구…불법유통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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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2.13 13:41
  • 기자명 By. 한은혜 기자
▲ 디지털 증지 유통추적솔루션. (사진=한국조폐공사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한국조폐공사가 보이스아이와 공동연구를 통해 디지털 증지 개발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디지털 증지란 디지털 보안코드가 내장돼 제품제조 및 유통 출고 단계에서 제품에 부착하면 스마트폰을 통해 정품인증뿐만 아니라 제품 생산부터 소비까지 모든 유통망에 대한 추적과 통제가 가능한 기술이다.

조폐공사는 이번 기술 개발 성공으로 브랜드 보호 사업 확장에도 박차를 가하고 담배, 주류, 의약품 등 불법유통 방지가 필요한 소비재까지 범위를 확장할 전망이다.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을 꾀한다는 전략이다.

글로벌 브랜드 보호기술 시장은 조작식별과 유통추적, 정품인증, 도난방지 분야로 구분돼 있으며 지난 2019년 이후 매년 평균 4.4%정도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기술이 활용될 수 있는 유통추적 분야는 매년 약 6.1%의 성장세를 보이며 내년 시장규모는 16억230만 달러, 한화로 2조1000억원 규모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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