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진흥원에 따르면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제도는 기업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경영활동을 지속 개선하고 있는지를 2년마다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지난 2021년 진흥원은 최초로 해당 인증을 받은 이후 올해도 ‘숲과 사람을 이어주는 산림복지 플랫폼 기관’이라는 비전 아래 고객 중심의 경영체계를 위한 꾸준한 노력으로 2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획득했다.
앞서 진흥원은 지난 4월 고객만족도(PCSI) 조사에서도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민원 업무처리 시스템을 개선하고 산림복지시설 통합예약시스템 ‘숲e랑’ 모바일 예약 및 콜센터를 구축하는 등 고객과의 소통을 높이기 위한 시스템 개선 활동을 인정받았다.
이번 소비자중심경영(CCM)에서도 실천을 위한 노력 부문에서 높게 평가받았다.
남태헌 원장은 “고객의 관점에서 사업을 추진 및 개선하려는 노력으로 소비자중심경영(CCM) 재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전사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소비자중심경영 문화의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