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는 1년 중 낮이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긴 날로 예로부터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작은 설로 불리던 매우 중요한 절기로, 궁중 대사뿐만 아니라 민간에서도 가족의 건강과 무탈을 기원하였다.
동지 맞이 체험행사로 오는 22일 당일 절기음식 ‘동지팥죽과 대추수정과 만들기’(오전 10시부터 정오 12시/16명 선착순/1인당 1만원)와 동지헌말‘버선장식 복주머니 만들기’오후 1시부터 오후 4시/16명 선착순/1인당 1만원) 등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모두 사전 신청을 받는다.
이와 함께 동지책력 프로그램 일환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광안내소 및 체험동(옥천관), 전시동(관성관)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으로 100명에게 신년 달력을 배부할 예정이다.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를 맞아 청룡의 힘찬 기상처럼 새해에도 건강하고 좋은 일 가득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옥천관(체험동) 중정에 청룡 포토존도 마련했다.
또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인 ‘사찰음식 탐미 여행’은 ‘연근 약밥과 식혜’체험으로 운영한다. 수업은 오는 27일(오후 2시부터 오후 4시)에 진행하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선착순으로 16명을 모집하며 사전 신청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