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추첨한 제189회 연금복권 720+ 1등 당첨 번호는 '4조466557'다. 당첨자는 1명으로 20년간 매달 약 500만원씩 연금처럼 지급받는다.
이어 6개 번호를 맞춘 2등 당첨자는 4명으로 10년간 100만 원을 수령한다.
3등 당첨번호는 1등 번호 기준 끝 5자리가 일치하는 66557번. 3등 당첨자는 총 50명으로, 100만원의 당첨금이 일시 지급된다. 4등 당첨번호는 1등 번호 기준 끝 4자리가 일치하는 6557번으로 각 10만원 씩 일시 지급을 받게 된다. 당첨자는 568명이다.
이어 5등 당첨번호는 1등 번호 기준 끝 3자리가 일치하는 557번이며 5등 당첨자는 각 5만원씩 일시 지급을 받는다. 6등 당첨번호는 1등 번호 기준 끝 2자리가 일치하는 57번이다. 6등 당첨자에겐 각 5000원씩 일시 지급된다.
끝으로 7등 당첨번호는 1등 번호 기준 끝 1자리가 일치하는 7번이다. 7등 당첨자는 각 1000원씩 일시 지급을 받는다.
연금복권720+는 지난 2020년 5월 출시된 국내 유일 연금식 복권으로 연금복권은 당첨금이 고정돼 있어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 다음 회차로 이월되지 않는다.
특히 연금복권 720+의 당첨확률은 1/5,000,000로 로또 6/45의 당첨확률(1/8,145,060)에 비해 약 1.6배 높은데 모든 조에 동일한 숫자를 넣었다가 당첨될 경우, 1·2등 동시 당첨이 되기도 한다. 아주 드문 경우지만 1등과 2등이 동시 당첨되는 것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라는 것. 1, 2등 당첨자가 같을 때 매달 실수령 금액은 850여만 원에 달한다.
연금복권 720+ 추첨시간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5분으로 MBC '생방송 연금복권 720+'을 통해 추첨 방송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