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희 엄정화, 세대 초월한 우정 "사랑스러운 나의 디바 퀸"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와 엄정화가 세대를 초월한 우정을 과시했다.
최준희는 지난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사랑스러운 디바, 퀸"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준희는 엄정화의 콘서트 대기실에 찾아간 모습이 담겼다. 이날 두 사람은 털 모자와 털 코트를 착용한 채 다정한 포즈를 취해 러블리한 케미를 뽐냈다.
이에 엄정화는 "우리 잘 어울린다. 귀여운 준희야"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세대를 초월한 우정이다", "여전한 우정으로 준희 챙기는 정화 이모 아름답다", "여왕과 공주님이다"라는 반응으로 그들을 응원했다.
엄정화는 고 최진실을 비롯해 방송인 이영자와 홍진경 등과 절친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한편 엄정화는 지난 9~10일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2023 엄정화 단독 콘서트 '초대''를 개최했다. 이어 오는 23일 대구 엑스코(EXCO), 31일 부산 벡스코(BEXCO) 등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준희는 대한민국의 유튜버다. 어머니 고 최진실, 외삼촌 최진영, 외할머니 정옥숙, 오빠 최환희로 연예인 집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