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243개 광역,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별 보육교사 처우개선도, 예산집행관리, 공보육 확충 등 보육정책 6개 분야 14개 지표에 대한 추진 성과를 측정했다.
이 외에도 보건복지부 주관 '보육사업 유공'에서도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 표창를 받아 겹경사를 맞았다.
시는 △보육교사 인건비 지원 확대 △열린어린이집 활성화 △육아종합지원센터 확대 운영 등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맞춤형 보육지원사업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4년 연속 보육 정책 분야에서 수상한 것은 보육 현장에서 늘 최선을 다해주시는 원장님과 보육교직원 등 유관기관 덕분”이라며 “내년에도 보육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변화하는 보육환경에 선제 대응할 수 있는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