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원목실장신부는 이날 산타로 변신해 소아청소년과 외래, 소아병동 입원 환아, 소아재활치료실 환아·보호자 등 200여명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22일에는 강전용 병원장을 비롯한 원목실 성직자·수도자, 사목위원들이 입원환자 및 교직원, 협력업체 직원 2200여명에게 성탄 선물을 나눌 예정이다.
강 병원장은 "주님 성탄 대축일을 맞아 병원 생활로 힘든 환우들과 병원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아기 예수님의 위로와 치유를 누리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