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2024 새해에는 지계로 삼독심 떨쳐내자”

천태종총무원장 덕수스님, 갑진년 신년사 발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3.12.21 13:51
  • 기자명 By. 정연환 기자
▲ 천태종총무원장 덕수스님 (사진=구인사 제공)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천태종총무원장 덕수스님이 갑진년 신년사 발표했다.

덕수스님은 부처님께서는 “탐욕(貪慾)·진에(瞋恚)·우치(愚癡)를 '깨달음을 가로막고, 중생을 해롭게 하는 독약'이라고 경계하셨다”며 “계를 잘 지키기 위해서는 이 세 가지 번뇌를 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갑진년 새해에는 지계를 통해 탐욕의 마음을 보시로 풀어내고, 성내는 마음을 온화한 마음으로 바꾸고, 어리석은 마음을 고요한 생각으로 다스려 내도록 하자”고 했다.

덕수스님은“세계 곳곳에서 전란이 끊이지 않으면서 경제 전망도 어둡기만 하다라”며 “청룡의 기운이 솟는 갑진년, 우리 불자들은 본질에서 벗어나는 어떠한 유혹에도 현혹되지 말고, 지계의 힘으로 이 거센 비바람을 이겨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