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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크리스마스·연말연시 트래픽 대비 만전

근무인력 3000여명 투입… 실시간 모니터링·선제 대응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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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2.21 17:00
  • 기자명 By. 유수정 기자
▲ SK텔레콤과 SK오앤에스 직원들이 타종행사가 열릴 보신각 주변의 네트워크 현황을 체크하고 있다. (사진=SK텔레콤 제공)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SK텔레콤이 통신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연말연시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돌입한다.

오는 30일부터 3일간을 특별 소통 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특별 소통 대책 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기간 중 총 3000여명 규모의 자회사·관계사·협력사 전문인력이 통신 서비스를 24시간 모니터링한다.

특히 이동통신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전국 타종식·신년 행사 지역, 해맞이 명소, 기차역, 버스 터미널, 주요 관광지 등을 중심으로 5G 및 LTE 기지국 용량을 증설했다.

이와 함께 31일 전국 데이터 사용량이 평시 대비 약 7% 증가해 최고 수준에 달할 것이라고 예측해 사전 품질점검 및 서비스 최적화 작업을 마쳤다.

1월 1일이 되는 시점에 새해인사 등으로 SNS와 메시지 전송 등이 급증할 것에 대한 트래픽을 예측하고 대비책도 마련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도 지역별 소통 대책을 세우고, 자사의 무선 네트워크 품질 관리 AI 솔루션인 ‘A-STAR’를 활용해 빈틈없는 실시간 모니터링을 진행하며 통신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성진수 인프라서비스CT 담당(부사장)은 “이번 연말연시와 크리스마스 기간동안 고객들이 불편 없이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서비스 운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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