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업으로 10억원 증액된 영유아 디지털 놀이터 시범사업은 어린이 놀이 공간을 디지털 인프라로 업그레이드하고 부모들의 육아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조 의원이 기획·제안하여 신규로 반영된 사업이다.
구체적으로 발달·인지훈련, 미술·음악실습 등을 비롯한 안전학습, 대피훈련, 직업체험 등 다양한 어린이 프로그램이 디지털로 구현될 예정이다. 조 의원이 국회 단계에서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를 제안해 신설했던 스마트경로당, 스타트업파크 등의 성공사례를이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대는 기초과학연구원(IBS)의 중이온가속기를 활용해 딥사이언스·딥테크 등 첨단산업 맞춤형 전문인력양성과 실증연구를 수행하는 글로벌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를 구축하게 됐다.
이는 대전 유성구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신동지구에 총사업비 305억 원을 투입해 융합전문대학원, 바이오메디컬연구센터 등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조 의원은 대전 역세권 도심융합특구 개발사업 5억원, 웹툰 IP 첨단 클러스터 조성 2억 원, 스마트물류 기술 실증화 30억원, 충청권 광역교통망 자율주행차 실증사업 17억4000만원, 대전 국방정신전력원 신축 2억1800만원, 대전산단 완충저류시설 12억5500만원 등 대전시 발전을 위한 사업에도 물심양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승래 의원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야당 간사로 국회 본청 천막농성까지 불사하며 기초연구 과제비 지원 1528억원, 박사후 연구원 연구사업 450억원, 대학원생 장학금·연구장려금 확충 100억원 등 R&D 예산 6000억원의 증액에 앞장섰다.
한편, 지난 9월 국회 제출된 정부 예산안에는 우주인력 양성을 위한 우주산
업 클러스터 구축 20억 원, 현충원역 인근 구암 2지구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정비 7억원,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 시설 개보수 3억원, KAIST 의과학원 구축 37억9200만원, 국제온천 관광거점 조성 21억2000만원, 복합과학체험랜드 13억6700만원, 임업진흥원 신청사 10억원 등이 대전 유성구갑 지역 발전 국비로 이미 반영된 바 있다.
조승래 의원은 “어려운 국가 재정 여건이지만 대전시·유성구 공직자들과 함께 대전과 유성, 대한민국 발전을 위한 민생예산을 확보했다”며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고 대전과 유성이 대한민국의 성장을 견인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