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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희 전략사업실장, 이사관 승진

대전시 승진 및 국·과장급 전보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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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2.26 17:59
  • 기자명 By. 우혜인 기자
▲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26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내년 1월 1일자 국과장급 승진·전보인사 명단을 공개했다.(사진= 우혜인 기자)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26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내년 1월 1일자 국과장급 승진·전보인사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 승진 대상은 총 44명으로 △2급 1명 △3급 1명 △4급 14명 △5급 19명 △5급 승진요원 9명이다.

2·3급 승진은 각각 1명으로, 160만평 국가산업단지 선정, 머크사 유치, SK온 및 LIG 넥스원 투자유치 등 민선 8기 4대 핵심 전략사업 육성 기반을 구축한 한선희 전략사업추진실장을 2급 승진대상자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국별 규제혁신 특별전담조직을 편성하고, 기업 규제 관련 문제를 해결해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하는데 기여한 박도현 법무규제담당관을 3급 승진대상자로 선발했다.

4급 승진은 행정직 9명, 기술직 5명 등 총 14명이다.

행정직은 이장호 혁신도시팀장, 최영주 예산총괄팀장, 이동원 공기업팀장, 최문범 창업기반팀장, 이정인 총무팀장, 김두진 문화정책팀장, 정선화 예술진흥팀장, 소미영 택시행정팀장, 이제창 감사기획팀장을 선발했다.

기술직은 박재유 정신건강팀장, 김호동 산림자원팀장, 양의석 광역철도팀장, 박준용 주택팀장을 선발했다.

공로연수로 공석이 되는 농업기술센터장에는 이효숙 기술보급과장이 센터장으로 직위 승진하게 된다.

5급 승진자는 총 19명으로 지난 9월 선발 이후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을 마치고 사무관으로 임관하며 5급 승진교육대상자는 총 7개 직렬 9명을 선발했다.

이번 승진교육 대상자는 지난 9월 선발에 이은 후속 선발로 조직개편과 교육파견 등 추가 수요 발생에 따른 것으로 행정 2명, 녹지1명, 간호 1명, 토목 2명, 건축1명, 지적 1명, 학예연구직 1명을 선발했다.

1월 1일자 과장급이상 전보인사 규모는 63명으로, 실·국장급 9명과 과장급 54명이다.

먼저, 교육 파견으로 공석이 되는 시민안전실장과 시민체육건강국장에 교육에서 복귀하는 임묵 실장과 손철웅 국장이 각각 배치된다.

아울러 박도현 법무규제담당관을 교통건설국장으로 승진 발령했으며, 교육에서 복귀하는 문인환 국장은 상수도사업본부장에 배치된다.

또한 교육에서 복귀하는 지용환 국장은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 경기대회 조직위원회로 파견된다.

과장급 전보(54명)는 우리 시 현안사업의 가시적성과 창출 및 시민 체감을 위해 업무 경험과 역량, 실·국장과의 호흡 등을 고려하여 업무능력이 뛰어나고 추진력 있는 과장들을 전진 배치했다.

유득원 부시장은 "2024년은 민선 8기가 도약기를 넘어 본격 확장하는 해로 핵심 현안 사업들에 대한 가시적 성과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시정 역량을 집중해야 할 중요한 시기"라며 "2024년 7월 조직 개편에 따른 대규모 인사를 감안하고 조직 안정화를 위해 전보인사를 최소화하면서, 일류 경제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업무역량이 탁월한 우수 인재를 선발하여 주요 핵심 부서에 전략적으로 배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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