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국민과의 양방향 소통을 통한 체감도 향상 등 홍보 성과를 달성한 사례를 제출받아 교육부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대전교육청은 학생, 교직원, 학부모로 구성한 홍보 콘텐츠 참여 인력풀, ‘대전교육 홍보지원단 운영’사례를 제출해 교육가족의 직접 참여 확대를 통해 대전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홍보 만족도를 향상시켰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받았다.
또 ‘대전교육 홍보지원단’ 운영을 통해 홍보 예산 절감의 효과를 거뒀을 뿐만 아니라 영상 출연 등에 재능과 관심을 가진 학생, 교직원을 홍보 콘텐츠에 자발적으로 참여시켜 꿈과 끼를 펼치며 자긍심 갖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부분에서 우수한 소통 성과로 인정받았다.
우창영 공보관은 “이번 성과를 계기로 2024년에도 교육현장 중심의 소통형 정책 홍보를 적극 추진해 대전교육에 대한 관심과 신뢰가 한층 더 높아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