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 16일까지 DTC 아트센터 d2(하차장 1층)와 서관 대합실에서 열리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 주제인 ‘일획으로부터’는 동양회화의 미학적 정수를 담고 있는 화두다.
지난 1970년대 한국 미술계에 재등장했으며, 한국 회화가 전통을 넘어 현대로 향하는 새로운 창발적 예술로 발전하게 한 미학적 개념이다.
DTC아트센터는 한국 근현대미술사에서 중대한 역할을 한 선구적 예술가의 소장품을 전시하며 한국 근현대미술의 흐름을 조망한다.
참여 작가는 강요배, 권대섭, 권영우, 김홍주, 김환기, 사석원, 송현숙, 이강소, 이동엽, 이우환, 이응노, 이종수, 최병소, 하동철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