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충청구국포럼, 대한민국을 빛낸 장한 충청인 대상 및 특별 시국강연회 성료

26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20층서 충청인사 및 출향인 등 300여명 참석 성황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3.12.27 22:47
  • 기자명 By. 임재권 기자
▲ '충청구국포럼 창립 특별 기획' 제1회 대한 민국 빛낸 장한 충청인 대상 시상식과 시국 강연회가 2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300여명의 각계인사와 출향인 등이 참석한가운데 열렸다. (사진=임재권 기자)
[충청신문=서울] 임재권 기자 = 충청구국포럼(대표총재 이선우)은 26일 제1회 대한민국을 빛낸 장한 충청인 대상에 정운찬 전 총리와 나경원 전 국회의원을, 장한 어버이 상에 김봉곤・전혜란 부부를 선발 시상했다.

충청구국포럼은 이날 오후 2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나라사랑 고향사랑을 위한 충청구국포럼 중앙회 창립 특별기획 ‘1500만 충청인 대상’과 ‘특별 시국강연회’를 개최했다.

대전을 비롯해 충남・북 및 세종시 인사와 수도권거주 출향인 300여명이 참석가운데 1. 2부로 나뉘어 ‘1500만 충청인 대상’ 시상에 이어 ‘특별 시국강연회’로 진행됐다.

대상 수상자로 서울대 총장을 역임하고 국무총리를 역임한 충남 공주 출신의 정운찬 전 총리와 충북 영동출신으로 자유한국당 원내 대표를 역임한 4선의 나경원 전 국회의원이 장애인복지개선을 평가받아 영예를 안았다.

또 장한 어버이상을 수상한 김봉곤 훈장 일가족은 김다현 양이 한 살 때 충북 진천으로 이사와 신선 예절학교를 설립, 운영하며 일류가수로 키운 자녀교육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표총재 이선우 박사는 “대상의 품위와 희소가치를 높이고 권위있는 대상으로 매년 시상할 계획”이라며 “각계각층 충청권 인사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심의를 거쳐 수상자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2부에서는 나경원 전 국회의원이 ‘변화와 개혁이 필요한 정치를 말한다’란 제하의 시국강연을 통해 “정치인불신의 이면에는 당리당략에 매달려 민생을 외면하고 이상한 논리로 국가사회질서를 흔들어 도덕이 땅에 떨어진 때문”이라며 “여야 모두가 근본적으로 개혁이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학동 김봉곤 훈장은 “가수 김다현에 대한 성장 배경과 가훈과 가법이 중요하다”며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근간은 도덕성”이라며 “이를 근본으로 세상을 살아야한다는 철칙으로 살아왔다”고 밝혔다.

김국성 전 북한 대남공작 총책은 “북한은 비참한 생활실상을 뒤로한 채 남한에 침투시킨 간첩이 심각한 수준으로 국가전복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다”며 “우리 모두 정신 차려야 한다”고 정신무장을 제고시켰다.

특히 이날 최근 민주당을 탈당한 5선의 이상민 및 4선의 이명수 현 국회의원과 박태권 전 충남도지사, 김의재・손인춘 전 국회의원을 비롯 정태익 전 러시아 대사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 영남 출신의 16대 국회의원과 문화체육부 차관을 역임한 김용균 법무법인 정론 대표 변호사와 호남 출신의 김경진 전 국회의원(국힘 동대문을)의 축사가 있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