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한전원자력연료에 따르면 종합청렴도 평가에 있어 지난 2021년과 2022년 상위 등급인 2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올해 평가에서는 1등급으로 상승하며 최상위 등급을 획득했는데, 평가대상인 192개 공직유관단체 중 1등급 기관은 단 4개뿐이었다.
또 같은 평가군인 공직유관단체Ⅲ 45개 기관 중에서는 유일하게 1등급을 달성하기도 했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패 취약분야 개선, 청렴의식 내재화, 반부패 시스템 고도화 등 3대 전략과 9개 세부 추진과제로 이뤄진 반부패·청렴정책을 수립하는 등 청렴 우수기업 도약을 위한 대책을 적극 추진해 왔다.
특히 최익수 사장의 주도로 관리자의 청렴리더십을 강조하며, 관리자 청렴리더십 진단평가를 2년째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사내 소통채널인 청렴에이전트를 중심으로 CEO와 직원, 계층, 세대 간 소통 간담회를 통해 청렴의식 확산 활동을 확대해 나가는 등 다양한 청렴문화 활동을 시행했다.
최 사장은 “전 임직원이 청렴의식 제고를 위해 노력한 덕분에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렴을 바탕으로 소통하는 기업문화를 발전시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