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그루, 쌍둥이 돌보면서 '이 몸매'가 나온다고?
배우 한그루가 다이어트에 성공한 후 수영복 몸매를 깜짝 공개했다.
힌그루는 지난달 28일 "감기와 아이들 방학으로 새 수영복 개시 못하는 중"이라며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플라잉 요가 스튜디오에서 개시 못한 수영복을 피팅해보는 한그루의 모습이 담겼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언니 정말 예뻐요", "누가 애기 엄마라고 생각할까요?", "당당한 모습 멋져요" 등 반응을 보였다.
한그루는 최근 약 18kg 감량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유튜브를 통해 "키가 163cm인데 58kg~59kg 정도 나갔었다. 쌍둥이 두 명을 키우다 보니 살 뺄 생각을 못 했던 것 같다. 체력소모도 많고 애들 키우는데 먹는 걸 좋아하고 하다 보니 먹는 걸 멈출 수가 없더라. 60kg까지 나가면서 한동안 우울증이 왔다"면서 "지금은 42kg 유지하면서 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그루는 지난해 9월, 남편과 합의 이혼했다. 이후 한그루는 쌍둥이 양육권을 갖게 되었고, 이혼 사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김미영 기자 kmy@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