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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새해맞이 안녕기원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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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1.03 12:59
  • 기자명 By. 정연환 기자
▲ 김문근 단양군수가 새해해 맞이 행사에서 단양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안녕기원제를 올리고 있다. (사진=단양군 제공)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단양군은 지난 1일 2024년 갑진년 새해맞이 안녕기원제 행사를 개최했다

매년 대성산에서 단양읍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로 새해해 맞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오전 7시 20분부터 열린 행사에는 지역민과 관광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문근 단양군수을 비롯해 이점순 단양읍주민자치위원장, 김계현 단양읍장이 의복을 갖춰입고 단양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안녕기원제를 올렸다.

같은날 단양군 적성면에서도 새해 첫날 적성면민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금수산 해맞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주민과 관광객 등 30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적성면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으로 소망 기원제를 올리고 소망 풍선 날리기 등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가곡면도 '2024년 고운골 새해 해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가곡면민과 관광객 300여며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에서는 액운을 날리고 복을 맞기 위한 연날리기 등과 함께 새해 소망을 빌었다.

김계현 단양읍장은 “새해 첫날을 많은 지역 주민과 함께해서 기쁘다"며 "올 한 해도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단양읍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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