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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새해 화두 ‘틈·창·문·길’

틈을 벌려 창을 내고, 창을 키워 문을 세우고, 문을 열어 길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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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1.03 16:23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 (사진=충북도 제공)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청룡의 해를 맞아 도정의 블루오션을 찾고 더 큰 세계로 나아가는 희망의 길을 건설하자는 뜻의 ‘틈,창,문,길’을 갑진년(甲辰年) 새해 화두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김영환 지사는 새해 화두‘틈,창,문,길’에 대해 “그동안 보이지 않던 충북 도정발전의 틈을 벌려 창을 내고, 창을 키워 문을 세우고, 문을 열어 길을 만들어 가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어 “‘틈,창,문,길’은충북이 대한민국 개혁의 심장이 되고 혁신의 맥박이 돼야 한다는 명제의 기본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김 지사는 “도민의 손으로 청주공항 민간 전용활주로를 만들기 위한 대장정을 시작하는 원년의 해가 되는 올해, 사즉생(死卽生)의 자세로 하늘 길을 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것은 결국 틈을 벌려 창과 문을 거쳐 길로 나아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도는 그동안 중국의 역사와 고전, 시가 등 옛 이야기에서 유래된 사자성어를 통해 당해년도 추진방향이나 의지를 담았는데 올해에는 실사구시 차원에서 ‘틈,창,문,길’을 올해의 화두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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