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민 예비후보는 3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를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대통령 1인 체제 행정부를 개선해 정강 정책 중심 협업형 내각제 운영 등 정치 개혁이 필요하다”며 “사법공직자 일부 선출직으로 선발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공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협업형 플랫폼 정치 △국가 구조 개편 △국민 복지제도 개선 △지역 산업전략 △지역 정주환경 개선 △지역 농업발전 전략 △지역 인프라 구축 등을 과제를 설명했다
끝으로 “충남도의 수도다운 내포·홍성·예산을 만들기 위해 좋은 일자리 창출과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첨단산업과 선진농업이 어우러지는 대한민국 실리콘 밸리 같은 혁신지역이 되도록 헌신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학민 예비후보는 미국 텍사스대(델러스) 정치경제학 박사 취득, 순천향대에서 교수로 근무하며 충남테크노파크 원장,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