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조호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거점형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지역 청년을 위한 다양한 진로·취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2018년부터 대학의 진로·취업지원 기능 및 인프라를 활용하여 지역청년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청년의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해왔다.
센터는 청년 수요자 중심 원스톱 고용지원 서비스를 바탕으로 ‘2022년 대학정보공시 재학생 1만명 이상 전국 사립대 취업률 13위(67.7% / 출처 : 대학알리미)를 기록했다. 특히, △청년 취업 지원 인프라 구축·활용 △청년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 △지역청년 관련 협업 및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 △지역청년 대상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지역 거버넌스 기반의 청년고용정책 전달체계 확립 및 협업 등 다양한 고용서비스를 제공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진로·취업 컨설턴트 관련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역량 강화 로드맵 수립 및 교육 지원을 토대로 연간 1만 6천여 건의 진로·취업·심리 통합연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1만 7천여 명을 대상으로 41종의 진로 취업 프로그램 및 51개 관련 교과목을 운영해 눈길을 끈다. 아울러, 기업탐방 프로그램, 일자리 매칭, 기업 초청 설명회도 운영해 지역 청년의 취업 연계 및 직무이해도 향상에도 힘썼다.
조호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우리 대학은 그간 취업이 절실히 필요한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취업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고용서비스 허브 역할을 수행해왔다”라며 “이번에 뜻깊은 표창을 받게 돼 기쁘며, 앞으로 보다 많은 지역청년을 위해 다양한 진로 상담 및 구직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을 위해 △지역 청년 강소기업 발굴 및 탐방 특화 프로그램 △특성화 고교생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지역 청년 컨설팅의 날 △학과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선배 멘토링 및 기업설명회 등 다양한 진로·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일 경험 프로그램 등 청년고용정책을 홍보하고 참여를 독려하는 등 지역 일자리 거점 대학으로서 고용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